[스마트홈:#1] 자취생 필수품! 이케아 레르스타(LERSTA)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때 무엇을 살까 고민을 하던 찰나, 갑자기 스마트 홈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필립스 휴 4세대를 구매하였다.

4세대는 블루투스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브릿지 없이도 전등 제어가 최대 10개까지 가능한데, 중요한 문제를 하나 잊고 있었다.

그건 바로 내가 전구를 꽂아 사용할 스탠드가 없다는 것! 난 사실 블루투스라 스탠드 없이 땅바닥에 둬도 빛을 발할 줄 알았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전원 공급책이 없던 것

그래서 부리나케 이케아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괜찮으면서도 느낌 있는 스탠드를 찾아보기 시작하였다.
이케아 홈페이지

그렇게 해서 찾게된 제품이 이 레르스타(LERSTA)!

가격대가 17000원대로 저럼하기도 했으며 흰색 또는 알루미늄 색상으로 구입이 가능하여 흰색 바탕인 벽지에 어울릴 것 같았다.

하지만 여기서 함정은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트 전구는 약 24.99달러, 한화 28500원 정도에 구입했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배보다 배꼽이 크지만 그것 나름대로 로망이라 생각하며 지금 이케아 레르스타 조립기 시작해본다!

처음 도착 시에 박스가 무척 크길래 왜 이렇게 크지 했더니 약간의(?) 공기도 함께 포장되어왔다

펼쳐보니 사실 별거 없었는데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오른쪽 동그란 통은 KFC 버킷 박스 아니구 갓등이다. 그 안을 보면 설명서가 있는데, 사실 안보고 해도 조립 가능할 정도로 단순한 단계로 이뤄져있다.

동그란 원반은 받침대로 굉장히 무거우며, 받침대를 두고 봉들을 연결하면 조립의 50% 완료

두번째 봉까지 조립 하고 나선 전구 부분에 덮개를 잠시 빼둔다

빼두고 나서는 갓등과 내부 부품을 올리고 덮개를 사용하여 고정시켜주면 완성!!

그럼 위와 같이 플로어 스탠드가 완성되게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
레르스타 스탠드는 전구가 동봉되어 있지 않으니, 이케아에서 주문시 함께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구 규격은 E26이 사용된다.

이렇게 조립한 스탠드를 방에 배치하여 보았다. 나는 필립스 휴 전구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따로 구입하진 않았다.

(필립스 휴 개봉기는
다음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이케아 레르스타 개봉기를
마쳐보도록 한다.